단리와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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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과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합친 금액에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1.단리와 복리의 차이
이자는 금전을 사용한 대가로 내는 사용료입니다. 우리가 저축을 하면 일정 기간마다 이자라는 이름으로 일정 금액이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금융회사는 고객이 맡긴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가로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합니다. 여기서 이자를 산정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단리(simple interest)와 복리(compound interest)입니다. 아래 식을 통해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제시된 식은 원금을 입금하고 나서 정해진 기간이 경과한 시점에 이자가 부과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래총금액=현재 맡긴 금액X[1+(연이율*연 단위 투자기간)]
복리는 원금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발생항 이자에도 이자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 넣은 금액에 이자가 붙고, 다음 이자를 지급할 시점에는 원금과 이자를 더한 총액을 기준으로 또 이자가 붙습니다.
미래총금액=현재 맡긴 금액X(1+연이율)연 단위 투자기간)
1,000만 원 원금을 넣고 연 5%금리를 각각 단리와 복리로 지급하는 두 개의 5년 만기 상품에 가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단리와 복리의 이자 액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해에는 단리와 복리를 적용하는 각 상품 모두 원금이 1,000만 원이기 때문에 연 5% 금리를 적용하여 계산한 50만 원 이 이자로 지급됩니다. 그런데 2년 차에는 단리를 적용한 상품은 납입된 원금, 즉 1,000만 원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에 이자는 여전히 50만 원이지만, 복리를 적용한 상품은 1,050만 원에 5% 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가 52만 5천원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5년간 반복되어 최종적으로 얻게 되는 이자는 단리의 경우 250만 원이지만 복리의 경우는 276만 2천원 가량이 됩니다.
<단리와 복리의 수령액 차이>
원금 1,000만원, 5년 만기, 연 이자율 5% 가정
(단위: 원)
년차 | 단리 | 복리 | ||
| 이자산정 대상금액 | 이자 | 이자산정 대상금액 | 이자 | |
| 1 | 10,000,000 | 500,000 | 10,000,000 | 500,000 |
| 2 | 10,000,000 | 500,000 | 10,500,000 | 525,000 |
| 3 | 10,000,000 | 500,000 | 11,025,000 | 551,250 |
| 4 | 10,000,000 | 500,000 | 11,576,250 | 578,813 |
| 5 | 10,000,000 | 500,000 | 12,155,063 | 607,753 |
| 총이자 | 2,500,000 | 총이자 | 2,762,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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